국내 연구진이 위암 환자의 '아바타 쥐'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정재호 교수(외과학·사진) 연구팀은 위암 환자의 종양을 별도의 처치 없이 쥐의 피부 아래에 이식하는 데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쥐에는 개별 환자의 암 세포와 주변 환경까지 그대로 복제돼, 환자의 '아바타 쥐'로 불린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뇌종양을 이식한 아바타 쥐를 활용한 환자 진료 사례는 있었지만, 위암 분야의 아바타 쥐가 만들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구팀은 위암환자 62명에게서 얻은 종양을 이용해 15건의 PDX모델(아바타 쥐)를 만들고 환자 종양과 비교한 결과 조직학적, 유전체학적으로 유사하다는 점을 확인했다. 따라서 다양한 항암제를 미리 적용시켜보고 환자별로 가장 적합한 치료법을 찾는 맞춤형 정밀 항암치료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번 연구는 네이처지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3월호에 게재됐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유부남 경제학자·'세 아이 엄마' 톱가수, 호텔 방 드나들다 결국..일본 역대급 '불륜 파문' 충격 -
홍현희♥제이쓴, 80억 압구정 집 두고…子 위한 세컨하우스 임장 "대 프로젝트" -
'69억 빚 청산' 이상민, 지난해 수입만 15억…쿨한 연봉 공개 ('피의 게임X') -
류화영, ♥예비신랑에 무릎 꿇고 '역프러포즈'…"자기야, 결혼해줘서 고마워" -
타블로♥강혜정, 자식 농사 대박…16살 하루, SAT 준비→라이즈 작사까지 -
"기분이 태도 되면 안 돼" 유재석, 프로 정신 다잡았지만 '속내 들통' ('놀뭐') -
피에스타 린지, 2년 열애 끝 '내일(5일)' 비연예인男과 결혼 -
시청률 18% '김부장' 대박 터졌는데…제작 총괄 박태준, 또 터진 '일베 의혹'
스포츠 많이본뉴스
- 1."박지성이 한국 축구 구한다!" 日도 깜짝 조명, 韓 축구 레전드 등장 주목→"K-축구 혁신위원회 출범"→"최고 풀백 이영표, 박주호도 합류"
- 2.행운의 번트안타와 실책을 눈감아준 3루타 판정, 이정후 타율 0.319로 5위→4위
- 3."죽기살기로 뛰겠다" 은퇴설 일축한 손흥민, 다음 스케줄 떴다…'짧은 휴식 후 18일 LA 더비 출격'
- 4."충격" 일본 대표팀 감독직 거절했나...'손흥민 스승' 포스테코글루 파격 오피셜, 유럽 대신 '오일머니' 선택 "알나스르 부임 확정"
- 5.111구 눈물겨운 투혼' 화이트…달 감독도 "걱정됐지만 에이스라 믿었다" [잠실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