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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멤버들에게 꿈을 묻고 이를 실행하는 '꿈 MT'를 떠났다. 먼저 제작진은 "메이크업을 늘 남에게 받아만 봤지 누군가에게 해줘 본 적이 없다. 메이크업을 제대로 배워서 언니들에게 해주고 싶다"라는 민효린의 소박한(?) 꿈을 이룰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민효린을 필두로 제시, 티파니가 언니들인 홍진경, 라미란, 김숙을 메이크업해주는 시간을 가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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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민효린은 홍진경의 단발머리에서 영감을 받아 클레오파트라 메이크업을 하겠노라 자신했다. 진한 아이라인과 눈썹, 파란 섀도우가 인상적인 클레오파트라 메이크업을 홍진경의 얼굴에 시도한 것. 파란 섀도우를 집어 든 그는 곧바로 웃음을 터트렸지만 이내 진지하게 홍진경의 얼굴을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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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멤버들 앞에서 홍진경의 변신을 공개할 때도 당당한 민효린이다. 그는 박장대소하는 멤버들 사이에서도 "괜찮지 않나?" "진짜 예뻐" 등 홍진경의 모습에 푹 빠지는 허당기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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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먹으면서도 끊임없이 혼잣말해 웃음을 터트렸고 난데없이 아빠와 전화에서 귀여운 애교를 보이는 등 팔색조 매력을 드러냈다.
지난해 빅뱅의 멤버 태양과 열애를 인정한 뒤 '태양 여친'으로 불렸던 민효린. 이제 어엿한 '예능퀸'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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