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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참석한 이병훈 PD는 주연배우로 진세연을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드라마 주인공으로는 반드시 착한 인상의 선한 주인공을 선택한다. 그런 면에서 진세연과 고수는 모두 적합했다. 또 감옥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인데 밝은 주인공이었으면 했다. 진세연의 전작에서 늘 어두웠기에 걱정을 했는데, 직접 만난 뒤 생각보다 밝아 너무나 좋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또 진세연이 굉장히 적극적이었다. 미팅 자리에서 자신이 옥녀를 해야하는 이유를 설파하는데 그 자리에서 나와 작가가 함께 설득당했다"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이 PD는 "우리 드라마는 7~8개월의 힘든 과정을 거쳐야하는데 때문에 성실해야 하고 성격도 밝아야 한다. 그 면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진세연은 웃음꽃을 피워줄 수 있는 준비가 되어있느냐고 물었을 때, 적극적으로 하겠다고 하더라. 이영애와 한효주 역시도 과거에 100% 그렇게 해줬었는데 진세연 역시도 그런 말을 하더라"고 전했다. 앞서 이 PD는 "MBC에서 '동이'와 '대장금'을 잇는 여인의 이야기를 하자고 제안을 해 나도 찬성했다. 여인의 이야기는 아무래도 재미있고 아기자기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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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중화'는 '허준', '대장금', '동이'를 연출한 이병훈 PD의 3년 만에 복귀작으로 조선시대 변호사 제도 외지부를 소재로 한다. 진세연, 고수, 정준호, 박주미 등이 출연한다. 첫 방송은 30일 오후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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