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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퍼트 개막 6연승, 두산 6연속 위닝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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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16 프로야구 두산과 삼성의 개막전이 열렸다. 두산 선발투수 니퍼트가 힘차게 볼을 던지고 있다.대구=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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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두산 베어스가 6연속 위닝시리즈로 5월을 상쾌하게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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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1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에서 선발 더스틴 니퍼트의 호투와 4번 오재일의 쐐기포를 앞세워 4대1로 승리했다. 2연승과 함께 시즌 성적은 18승1무6패. 에이스 양현종을 내세우고도 타선이 침묵한 KIA는 9승14패가 됐다.

1회 두산이 상대 실책을 틈타 점수를 뽑았다. 선수 타자 박건우가 3루수 실책으로 1루 베이스를 밟자, 허경민이 좌전 안타로 무사 1,3루 찬스를 만들었다. 여기서 3번 민병헌이 친 타구는 유격수 정면으로 날아가 6-4-3 병살타로 이어졌지만 3루 주자 박건우가 홈을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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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에는 오재일이 우월 홈런을 폭발했다. 첫 타석에서 KIA 선발 양현종의 슬라이더를 잡아 당겨 우전 안타를 날린 그는 두 번째 타석에서도 초구 126㎞ 슬라이더를 통타해 105m짜리 대포로 연결했다. 시즌 4호. 이후 두산은 홍성흔, 김재호의 안타로 만든 1사 1,2루에서 8번 최재훈이 싹쓸이 우월 2루타를 폭발하며 승기를 잡았다.

니퍼트는 6⅔이닝 동안 113개의 공을 던지며 6안타 1실점(비자책)으로 시즌 6승에 성공했다. 개막 6연승, 지난 시즌까지 포함하면 최근 9연승이다. 니퍼트에 이어서는 사이드암 오현택, 정재훈, 이현승이 나와 리드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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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선발 양현종도 잘 던졌다. 116개의 공을 던지며 7이닝 8안타 4실점(3자책)이다. 하지만 5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에 성공하고도 빈약한 타선으로 시즌 첫 승에 실패했다. KIA는 6회 이범호가 솔로 홈런으로 1점을 뽑았을 뿐이다.

광주=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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