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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많은 사람들이 의구심을 드러냈다. 왜 전문 배우 매니지먼트 기업이 아닌 YG에 배우들, 그것도 톱스타들이 몰리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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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YG도 오랜 시간 배우 매니지먼트 역량을 다져온 회사다. 1998년 설립된 이래 원타임 빅뱅 2NE1 등 톱가수들을 배출해내며 가요계 3대 기획사로 자리잡았기 때문에 배우 매니지먼트가 약할 것이라는 선입견이 있었지만 조금만 시간을 돌려 생각해보면 얘기는 달라진다. YG는 초기 단계 때부터 배우 매니지먼트에도 관심을 보여왔다. 지금은 톱스타 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지만 박한별도 오랜 시간 YG 소속 배우로 몸담고 있었고 구혜선과 유인나 모두 YG에서 시작한 배우들이다. 배우 숫자가 많지는 않다고 하더라도 벌써 10여년 이상 배우 매니지먼트 업무를 겸임해왔다는 뜻이다. 더욱이 YG는 영상 제작업에도 오래전부터 관심을 가져왔다. KT와의 홀로그램 사업, 미국 애니메이션 '넛집' 제작사인 레드로버의 지분 확보 및 마케팅 제휴 등을 통해 영상 제작업을 추진해왔다.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배우 매니지먼트를 강화하게 됐고, 이러한 비전에 공감한 배우들도 YG에 호감을 갖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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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에 YG는 배우 매니지먼트 국내 최대 모델에이전시 케이플러스와 합병, 계열사 YG케이플러스를 출범했다. 얼핏 보면 모델 사업 진출로 해석할 수 있지만 업계 관계자들은 모델 출신 배우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는 추세를 감안한 전략적 제휴였다고 입을 모은다. 실제로 두 회사의 합병으로 YG는 이성경과 남주혁이라는 샛별을 얻었다. 이후 두 사람은 아예 YG로 적을 옮겨 활동 영역을 확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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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의 브랜드 파워 역시 무시할 수 없다. 오랜 시간 가요계 3대 공룡으로 군림하면서 YG는 방송가에서도 막강한 파워를 갖게 됐다. 방송사와 대놓고 알력 다툼을 벌일 수 있는 유일한 국내 기획사라는 얘기까지 나온다. 무엇보다 해외 진출에 특화됐다. YG는 오래전부터 빅뱅이나 2NE1 등의 해외 진출을 진행해왔던 회사다. 당연히 일반 기획사보다 해외 진출 노하우와 인적 네트워크 등의 자원이 풍부하다. 최근 한류 열풍에 주목하는 배우들에게는 이보다 매력적인 곳도 찾기 어려운 셈이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사진=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엘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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