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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제헌과 케빈에게 잇달아 2골을 내주며 0-2로 힙겹게 경기를 시작한 상주는 전반 34분 이웅희의 첫 골에 이어 전반 41분 박기동의 천금같은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2-2 상황에서 후반전을 맞이한 상주는 박기동의 맹활약에 힘입어 승패를 뒤집었다. 박기동은 후반 10분 결승골을 터뜨린 데 이어 후반 28분 임상협의 추가골에 기여하며 도움에서도 포인트를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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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K리그 무대에 데뷔해 올해 6번째 시즌. 요즘 박기동은 물 만난 고기다. 10경기에서 6골을 터뜨려 아드리아노(서울)와 티아고(성남, 이상 7골)를 1골차로 바짝 따라붙었고, 도움 부문에서는 4개로 공동 선두다. 상주 입대 전에는 2012년 광주에서 기록한 5골이 한 시즌 개인 최다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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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타이틀에 대해선 "그동안 득점 욕심이 없었는데 좋은 선수들과 함께하면서 자신감도 생겼고 골도 많이 들어간 것 같다. 앞으로 두 자릿수 골을 넣고 싶다. 어시스트도 즐기는 편이라 더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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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동도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2011년 잠시 대표팀에서 뛰어본 적이 있는데 당시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며 "선수로서 국가대표로 뛰는 꿈은 당연히 갖고 있다"고 했다.
박기동은 "경기를 뛰고 싶은 욕심이 커졌다. 휴가 중에도 발목에 얼음 찜질을 하면서 관리하고 있다. 힘들어도 참고 뛰려고 한다. 몸 상태가 많이 올라왔는데 안 뛰면 경기 감각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어떻게든 더 뛰려고 한다"고 했다.
상주에서 전성기를 맞은 박기동은 앞으로도 질주를 멈출 생각이 없다. "상주에 온 뒤로 출전 기회가 많아지면서 자신감이 생겼다. 군인이라 정신적으로도 무장돼 있다. 지고 있더라도 포기하지 않는다. 수사불패로 임하기 때문에 역전승을 할 수 있는 것 같다"며 주먹을 불끈 쥐었다.
상주=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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