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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는 19일(한국시각) 미국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벌어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경기에서 4번 3루수로 출전, 1홈런 1사구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피츠버그는 강정호의 유일한 타점과 득점으로 힘겹게 영봉패를 모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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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는 1회 수비, 1사 주자 1루에서 유격수 쪽으로 시프트된 상황에서 2루 베이스를 터치한 후 1루로 송구하는 깔끔한 더블 플레이를 완성했다. 지난해 9월 시카고 컵스전 때 더블 플레이를 하다 무릎을 다친 후 첫 더블 플레이 상황이었다. 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다급한 상황이었다. 플레이를 하는데 집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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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는 0-2로 끌려간 7회 세번째 타석에서도 범타에 그쳤다.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테에란의 슬라이더(129㎞)를 퍼올렸지만 가운데 담장 바로 앞에서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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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는 3회 선제점을 내줬다. 선발 프란시스코 릴리아노가 페레디 프리먼에게 적시타를 맞았다.
피츠버그는 9회에도 1실점을 더 빼앗겼다. 피츠버그는 1대3으로 졌다.
피츠버그 타선은 테에란의 구위에 눌려 계속 끌려갔다. 이렇다할 찬스를 만들지 못했다. 테에란은 7⅔이닝 5안타 3탈삼진으로 무실점, 시즌 첫승을 거뒀다.
애틀랜타는 8회 2사 주자 1,3루에서 마운드를 클로저 비스카이노에게 맡겼다. 피츠버그 간판 스타 앤드류 맥커친이 중견수 뜬공에 그쳤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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