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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줄 알았던 길러준 아버지 백만금(이문식)과 백대길(장근석)이 드디어 만났다. 백대길과 백만금 부자는 아무도 없는 곳에서 단둘이 마주했다. 백대길은 아버지 백만금의 생존을 눈 앞에서 보고는 놀란 듯 눈으로 바라봤다. 자신의 존재를 은폐하려는 듯 커다란 삿갓을 쓴 백만금 역시 아들 대길과의 갑작스러운 만남으로 인해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돌아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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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왜 죽은 척 한거야"라며 소리친 백대길은 "이인좌와 거래를 했냐. 그딴거 생각해본 적 없다. 누가 왕이 되겠다고 했냐"라고 퍼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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낳아준 아버지 숙종(최민수)은 아편 중독으로 쓰러졌다. 숙종이 의식을 잃은 사이 연잉군(여진구)은 이인좌를 사면하려는 경종 이윤(현우)과 맞섰다. 연잉군은 "아바마마께서 깨어나시면 대체 어찌 감당하려 이러시는겁니까"라고 세자를 설득해 보려고 했다. 하지만 세자는 "내가 이 나라의 세자니라"라며 "나는 마땅히 전하를 대신하여 정사를 대신할 자격이 있는데 너는 무언데 그리 기고만장한 것이냐"라고 호통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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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안할 자신이 있느냐"는 김체건의 물음에 백대길은 "담서가 죽으면서까지 한 부탁인데 한 번은 살려줄 수 있자나"라며 오열했다.
백대길과 연잉군 형제는 담서를 함께 보냈다. 백대길은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는 속마음을 되새겼고, 연잉군은 담서와의 지난날을 회상했다.
담서를 태운 뼈 가루를 날리는 이인좌는 "금상, 손가락 하나 잘리는 것으로 끝나지 않을 것이다"라며 이를 갈았다. 이후 이인좌는 연령군을 찾아 갔다. 침을 연령군의 목에 찌른 이인좌는 "마마 제 딸이 죽었습니다. 금상의 손에"라고 오열했다. 이어 다시 칼을 뽑아 들고 연령군을 무참히 찌른 이인좌는 "니 아비를 원망해라. 먼저 가서 아비를 기다려라"며 극단적인 선택을 감행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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