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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는 28일 뉴욕 메츠와의 경기를 앞두고 산하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 다저스로부터 유리아스의 계약을 이관받아 40인 로스터와 25인 로스터에 모두 포함시킬 것으로 보인다. 다저스가 유리아스를 불러올린 것은 팔 근육통을 호소한 알렉스 우드 대신 이날 메츠전 선발로 내세우기 위해서다. 일종의 임시 선발인 셈이다. 그런데 메츠 선발이 너무 강하다. 디그롬은 지난해 14승8패, 평균자책점 2.54를 올렸고, 올해도 시즌초 두 차례 등판을 거르기는 했지만 7경기에서 3승1패, 평균자책점 3.07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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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가 고향인 유리아스는 1996년 8월생으로 아직 만 20세가 되지 않았다. 다저스가 유리아스를 영입한 것은 지난 2012년말이다. 쿠바 출신의 야시엘 푸이그를 스카우트하러 가던 도중 멕시코에서 유리아스에 관한 정보를 듣고는 1년여에 걸쳐 공을 들여 영입했다고 한다. 유리아스는 같은 멕시코 출신의 전설적인 좌완 페르난도 발레수엘라아 곧잘 비교된다. 이날 그의 메이저리그 데뷔전은 다저스의 스페인어 중계 해설을 맡고 있는 발렌수엘라도 지켜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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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다저스가 유리아스를 계속해서 메이저리그에 남겨놓을지는 미지수다. 뉴욕 포스트는 이에 대해 '유리아스는 프로 입단 이후 한 시즌 가장 많이 던진 것이 87⅔이닝에 불과하다. 따라서 다저스는 그를 소중하게 다룰 필요가 있다. 올시즌에도 한 경기서 6이닝과 투구수 82개를 넘긴 적이 없다'며 마이너행 가능성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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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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