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의 고공비행을 이끈 정승용이 K리그 챌린지 '별 중의 별'로 떠올랐다.
정승용은 1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대전과의 2016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14라운드에서 결승골을 기록, 팀에 1대0 승리를 선사했다. 프로축구연맹은 '공격력을 뽐낸 측면 수비수. 과감한 측면 돌파와 슈팅으로 승리를 만든 득점 작렬'이라고 평가했다. 올 시즌 클래식 라운드별 MVP가 새 옷으로 갈아입었다. 프로연맹은 현대오일뱅크와 함께 '현대엑스티어 MVP'로 명명해 발표키로 했다. '현대엑스티어 MVP'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주어지며, 이 중 절반은 '청년희망펀드'로 기부돼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돕는다.
챌린지 14라운드 베스트11도 공개됐다. 최고 공격수에 데파울라(고양), 타라바이(서울 이랜드)가 이름을 올렸다. 베스트11 미드필더 부문에는 정재희(안양) 오승범(강원) 오규빈 김 신(이상 충주)가 선정됐다. 최고의 수비수에는 정승용을 비롯해 김동철(서울 이랜드) 이한샘(강원) 안성빈(안양)이 뽑혔다. 강원의 송유걸이 최고의 골키퍼로 선정됐다. 14라운드 베스트팀으로는 충주, 베스트 매치는 서울 이랜드-경남전이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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