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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에서 최준하는 '리멤버 어게인'에 출연하여 팬들 앞에서 지난 날을 사죄하고, 동생 조하늘(강민혁 분)과 형 조성현은 생과 사를 아우르는 멋진 듀엣 무대를 펼치며 안방극장에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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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준하가 "미안합니다 저작권료는 내것이 아니라서 돌려드리는 겁니다"라고 하자 "그러면 그 곡은 왜 안 돌려주는겁니까? 그 곡은 여전히 선배님 곡이잖아요 '울어도 돼'는 왜 안 돌려주는 겁니까?"라며 "'울어도 돼' 부르겠습니다. 사람들은 명곡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우리는 모두 압니다. 그 곡이 누구의 곡인지. 선배님이 지옥에서 스스로 걸어나오길 기도할겁니다. 내가 부르는 그 곡이 주인이 찾길 기도할겁니다"라며 돌아선다. 하늘의 간절한 마지막 설득은 최준하뿐만 아니라 시청자의 마음도 함께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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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뭉클함은 극적으로 성사된 최준하와 하늘의 '레전드 어게인' 무대에서 절정을 이루었다. 최준하는 석호에게 전화를 걸어 곡을 돌려주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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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어게인' 당일. 무대에 오른 최준하는 "저의 잘못을 사과드리고. 앞으로도.. 지난 11년처럼.. 자숙하며 살겠습니다"라며 수많은 관객과 시청자 앞에서
이어 등장한 하늘이 조성현과 듀엣을 이루는 장면에서는 시청자들을 울컥하게 만들며 안방극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한 순간 '딴따라'는 드라마 라는 사실을 잊고, 실제 '레전드 어게인'의 무대를 보는 듯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음악에 대한 사랑만을 안고 죽은 형 조성현과 순수한 영혼으로 노래를 부르는 동생 조하늘, 그리고 이들을 위해 용기를 낸 최준하와 형과 동생 모두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동분서주하며 무대를 지켜본 신석호까지 마치 실제 눈앞에 펼쳐진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강한 몰입도 속에 시청자들은 이들과 함께 오열했다.
단 5분 가량의 무대였지만 강렬한 카타르시스와 힐링을 선사하며 역대급 장면을 연출했다. '딴따라'가 왜 음악 드라마인지, 그리고 왜 성장드라마인지를 알게 한 최고의 명장면이었다.
한편, 민주(채정안)는 그린 우산의 존재로 석호의 그린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확인했다. 만식(정만식 분)과 헤어지던 민주는 밖에 비가 오자 우산을 찾는다. 구석에 놓여있는 그린우산을 발견한 민주가 그린우산을 들고 가려고 하자 만식은 애써 말리며 "저 우산은 석호가 애지중지하는거야"라며 "비에 젖으면 안된다고 뽀송뽀송 말리더라구"라는 말을 듣는다.
이후 석호의 부탁으로 석호의 책상에서 usb를 찾던 민주는 석호의 책상에 있던 그림을 접하며 충격에 사로잡힌다. 바로 그린이 그려준 그린우산이었던 것. 그린의 그림과 석호가 애지중지 한다는 그린우산이 오버랩되며 민주는 비로소 석호가 그린을 향한 마음을 깨닫는다.
자신이 그동안 짝사랑 해온 석호는 남몰래 그린을 좋아하고 있던 것. 이미 그린에게 "누나"라는 호칭을 사용하며 마음이 정리된 듯한 모습을 보인 하늘의 모습까지 더해 향후 이들의 삼각 로맨스가 어떻게 전개될지 다음주 2회를 남겨두고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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