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입식격투기 단체 MAX FC 지난달 25일 익산에서 4번째 넘버시리즈를 성공리에 마치고 2016년 구체적인 대회사의 청사진을 공개했다.
먼저 챔피언 타이틀 구도를 통한 국내 최강 실력자의 선발이다. 이미 남녀 밴텀급 챔피언 토너먼트를 통해 초대 챔피언 벨트의 주인공 후보가 가시화됐다. 내친김에 -70㎏ 웰터급 토너먼트, +95㎏ 슈퍼헤비급 토너먼트를 통해서 국내 최강자 구도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8월말로 예정된 맥스FC05 대회는 남녀 초대 밴텀급 챔피언이 탄생하는 대회이자 웰터급 토너먼트의 시작이 될 전망이다. 또한 10월에 치러질 하반기 대회는 웰터급 챔피언 타이틀매치와 동시에 슈퍼헤비급 토너먼트도 시작된다.
세계적 강자들의 영입을 통한 국내 선수 경쟁력 강화를 꾀한다. 이미 맥스FC는 일본의 '리빙 레전드' 후지와라 아라시, 태국의 강자 뎃분종 페어텍스를 통해서 세계수준 선수와 국내 선수의 국제전을 치렀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무에타이 종주국이라고 할 수 있는 태국에서 지속적으로 선수를 수급할 계획이다. MAX FC04 대회 직후, MAX FC 링아나운서이자 대구 SF짐을 운영하고 있는 서호진 관장은 태국의 페어텍스짐을 직접 방문, 선수수급과 교류에 대한 구체적 논의를 진행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MAX FC 무대에 세계 최고 레벨 선수들이 속속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실력기반 선수 인큐베이팅과 이에 기초한 대중화 전략이다. MAX FC04 대회는 '쇼미더맥스'라는 부제를 통해 랩퍼들과 컬래보레이션을 선보였고, 관객은 큰 호응으로 그 가능성을 입증해 줬다. 입식격투기를 처음 접해보는 가족 단위 관객들조차 대회를 거부감이 없이 유쾌하게 즐길 수 있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인천 정우관의 김효선, 대구 무인관의 전슬기에게는 이미 지역 기반 서포터즈가 결집되 있다. '격투여동생' 전슬기는 발스트레칭 전용신발 쿨핀을 비롯해 스폰서십 브랜드만 네 개 이며, '간호사파이터' 김효선에게는 100명이 넘는 대규모 응원단이 함께한다. 입식 최강자 김상재는 지난 시합 후 아마추어 무에타이 대회를 방문, 선수를 꿈꾸는 꿈나무들을 격려했다. 현장에서 사진촬영과 사인을 요청하는 팬들만 100여명, 마치 아이돌을 만난 소녀팬처럼 김상재 선수에게 사인을 받기 위해 팬들이 줄을 서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맥스FC 이용복 대표는 "오마쥬와 표절이 엄연히 다르듯 버라이어티 격투쇼를 표방한다고 시합이 쇼가 되어서는 안된다. 결국 실력이 기반된 선수들이 제대로 성장해야 콘텐츠도 힘이 생긴다. 대회사는 선수가 주인공이 되고 스타로 성장하기 위해 멋지게 코디네이트 하는 역할을 할 것이다. 결국 선수의 실력은 든든한 뿌리다. 뿌리없이 나무만 휘황찬란 해봐야 열매를 맺지 못하고 썩어버린다"라며 "맥스FC는 앞으로도 대중에게 어필할 수 있는 재밋거리를 꾸준히 찾으면서도 세계무대에서 당당히 경쟁할 수 있는 선수를 키워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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