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보이' 박태환(27)이 리우올림픽 출전 자격을 공인받았다.
8일 오후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는 박태환이 리우올림픽 국가대표로 출전할 자격이 있다고 판결했다.
CAS 재판정의 판결문은 다음과 같다. '박태환이 2016년 6월21일 제기한 항소에 대해 박태환은 2016년 리우올림픽을 포함해 모든 국제경기에 출전할 자격이 있다.' 박태환은 국제수영연맹(FINA)의 18개월 징계를 받았지만, 도핑 등에 연루된 선수는 3년간 국가대표가 될 수 없다는 대한체육회 국가대표 선발 규정으로 인해 리우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는 처지에 놓였다. 박태환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서 금지한 이중징계 규정에 반발, 체육회와 대한수영연맹을 상대로 지난 6월 말 CAS에 잠정 처분을 신청했다. 일주일여의 기다림 끝에 8일 오후 CAS의 판결이 나왔다. 박태환의 올림픽 출전 자격을 인정했다.
대한체육회는 이날 오전 이사회를 통해 "CAS의 잠정 처분 결과가 나오면 그에 따라 조치하겠다"고 했었다. 이로써 박태환은 올림픽 출전 최종 엔트리에 이름을 올릴 수 있게 됐다. 박태환은 2004년 아테네, 2008년 베이징, 2012년 런던에 이어 4회 연속 올림픽 무대를 밟는다.
대한체육회는 박태환이 포함된 리우올림픽 참가선수 명단을 엔트리 마감기한인 오는 18일까지 리우올림픽조직위원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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