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승부를 할 것으로 예상했다."
넥센 히어로즈 박정음이 9회 짜릿한 역전 결승타를 때려내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박정음은 12일 수원 kt 위즈전에서 9회초 5-5 1사 1, 2루 상황서 1타점 결승 중전 적시타를 때려냈다. 넥센이 이택근의 홈런으로 5-5 동점을 만든 뒤 1사 2루의 찬스를 잡았고, 타석에 최근 잘나가는 고종욱이 들어서자 1루를 채우고 박정음을 선택한 kt였다. 여기서 짜릿한 적시타가 터졌다.
"나와 승부를 할 것으로 예상했다. 타석에 들어서기 전 심재학 타격코치님께서 편하게, 자신있게 치라고 조언해주셨는데 좋은 결과가 나와 기쁘다. 전반기 마무리 시점인데 지금까지 내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다 보니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 올스타 브레이크 전까지 남은 2경기 잘 마무리 하는 게 목표다. 후반기는 부상 없이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 체력 관리를 잘하겠다"고 말했다.
수원=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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