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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의 복귀는 NC로선 반가운 일이다. 해커는 5월 중순 오른 팔꿈치 통증으로 1군 전력에서 이탈한 후 14일 복귀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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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해커가 복귀전에서 보여준 피칭 내용만으로는 확신을 심어주기에는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 그는 지난해 19승으로 KBO리그 다승 타이틀을 차지했다. 특A급 선수로 도약했다. 상대 타자들이 공략하기 매우 까다로운 투수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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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부상에서 돌아온 해커는 좀 달랐다. 포심 패스트볼(직구) 최고 구속이 141㎞를 찍었다. 직구 평균 구속이 130㎞ 후반대에 머물렀다. 또 포심을 15개만 던졌다. 총 투구수는 55개였다. 변화구 비율이 높았다. 직구 계통으로 분류할 수 있는 컷패스트볼은 11개, 투심 패스트볼은 2개 던졌다. 대신 변화구는 슬라이더 15개, 커브와 포크볼을 6개씩 뿌렸다. 종합해보면 직구 계통을 28개, 변화구를 27개 구사했다. 변화구 비율이 49% 즉 절반에 육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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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는 두산 타자에게 솔로포 3방을 얻어맞았다. 1회 민병헌에게 직구를, 3회 박건우에게 슬라이더를, 4회 양의지에게 포크볼을 맞았다.
해커가 19일 시작하는 후반기 등판에선 어떤 피칭을 할까. NC로선 해커가 에이스 구실을 제대로 해주지 못할 경우 후반기는 물론이고 포스트시즌 단기전에서도 힘든 승부를 할 가능성이 높다. 포심 구속과 구위가 살아나든지 아니면 변화구의 제구가 완벽해져야 버틸 수 있다.
두산과의 복귀전 처럼 던지면 팀 승리에 보탬이 되기 어렵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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