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미녀 공심이' 남궁민과 온주완이 힘을 합쳐 김병옥을 잡았다.
16일 방송된 SBS '미녀 공심이'에서 안단태(남궁민)와 석준수(온주완)은 석준표의 유괴범인 염태철(김병옥)을 잡았다.
이날 안단태와 석준수는 염태철이 횡령 후 해외로 도망가려 했던 사실을 눈치챘다.
안단태는 도망가려던 염태철 앞에 나타나 멱살을 쥐며 "우리 아버지 죽이고 어딜 도망가"라며 "우리 아버지 왜 죽였어. 너 이제 끝장이야. 내가 너 죽여버릴거야"라고 협박했다.
이때 나타난 석준수는 염태철을 데리고 도망쳤고, 염태철을 허름한 컨테이너 박스에 피신시켰다.
이후 안단태는 필리핀에서 온 아버지의 이사짐 속에서 반지 하나를 찾았고, 그때 납치됐던 기억이 되살아났다.
이에 안단태는 염태철이 머물고 있는 컨테이너에 찾아가 "마지막으로 기회를 주겠다 경찰서 가서 자수하라 사람이 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라고 충고했다.
하지만 염태철은 "미친소리 하지 마"라며 "너의 얘기가 증거가 될까"라며 충고를 거절했다.
안단태는 "염태철 당신이 내 미아방지 목걸이랑 바꾸자 했지 않냐"며 "당신은 우리 집에 전화해서 돈을 달라고 했고 난 레이저나오는 반지라고하며 놀고 있었다. 내가 석준표가 아니면 이렇게까지 자세하게 기억할 수 없다"고 말해 염태철을 당황케 했다.
또 안단태는 "내가 석준표인데 무슨 증거가 필요하냐"고 말했다.
염태철은 끝까지 칼을 들고 반항했지만, 결국 컨테이너박스 밖에 있던 경찰에 붙잡혔다.
밖에 있던 석준수는 안단태가 말한 "내가 석준표다"라는 말을 듣고 "안단태씨가 준표형이라고"라며 놀랐다.
이어 회장님 집에 도착한 석준수와 안단태 앞에는 염태희가 무릎을 꿇고 앉아 회장님에게 용서를 구했다.
이에 남순천 회장(정혜선)은 "안단태가 석준표다. 옆에 있어도 몰랐다"고 울부짖었고, 이를 알게 된 염태희와 석대황은 말을 잇지 못했다.
사건이 마무리되고 안단태는 "우리 예전처럼 잘 지냈으면 좋겠어요"라며 부탁했고, 석준수는 "그러기에 죄가 너무 커요"라며 미안해했다.
이에 안단태는 "그래도 한 번 해봐요"라며 용서했다.
안단태의 출생비밀이 본격적으로 언론을 통해 공개되고, 이로 인해 그동안 그가 살던 옥탑방에 기자들이 몰려들었다.
공심은 몰려든 기자들의 때문에 당황했지만, 1층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구남(신수호)은 자신의 주위에 몰려든 기자들을 향해 신이난 채로 인터뷰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공심이는 원형탈모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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