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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욱은 "고소인 A씨는 오랜 지인의 소개로 만나 호감을 가졌던 사람"이라고 해명하면서 합의하에 성관계를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지난 16일 고소인을 무고죄로 고소한 것도 같은 이유다. 이진욱은 조사를 받은 다음 날인 18일 오후 또 한 번의 보도자료를 배포, ""A씨가 호감을 가진 사이가 아니라고 했지만 12일 저녁 식사를 하면서 이진욱에게 '열렬한 팬이다', '오랫동안 좋아했다'며 엄청난 호감을 표시해 이진욱에 신뢰를 갖도록 했다"라고 주장했다. 이진욱 측은 A씨와 지인의 모바일 메신저 대화 내용을 공개, "A씨가 (이진욱과) 헤어진 당일인 13일 오전 지인에게 세 명이 같이 가기로 한 프랜차이즈 음식점이 곧 개업을 하니 함께 식사를 하러 가자는 취지의 문자를 보내는 등, 기분이 좋은 상태에서 이진욱의 지인과 지극히 평온하고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었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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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이진욱은 두 사람 간의 모바일 메신저 대화 내용을 증거로 제출해 합의 하에 이뤄진 성관계라고 진술했다. 이진욱 측은 "고소 내용대로 성폭행을 당했다면 이진욱의 지인과 대화를 나누는 행동은 도저히 할 수 없는 행동이라고 판단된다"라며 "왜 이진욱이 무고로 고소를 하자 17일 밤 뒤늦게야 상해진단서를 제출하였는지도 이해하기 어렵다"라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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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욱 측은 "고소인의 허위 주장이 무고로 밝혀지고 법의 준엄한 심판을 받음으로써 다시는 유명인이라는 이유로 억울한 고소를 당해 피해를 보는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간절히 소망한다"라며 무혐의 임을 재차 강조하고 있으나, 앞서 성폭행 혐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은 박유천, 이민기의 상황 역시 그리 낙관적이지만은 않다.
'은퇴 강수'까지 두며 성폭행 혐의를 벗고자 애썼던 박유천은 내년 8월 소집 해제까지 시간이 있지만, 그의 출연작 중 개봉을 앞둔 영화 '루시드 드림'으로서는 난감할 수밖에 없는 노릇이다. 하반기 개봉을 앞두고 현재 후반 작업 중인 이 영화에게 박유천 스캔들이 악재로 작용할 수밖에 없기 때문. 이어 내달 3일 소집해제를 앞둔 이민기는 12월 방송 예정인 tvN 새 금토드라마 '내일 그대와'(허성혜 극본, 유제원 연출) 남자주인공으로 물망에 오른 상태였지만, 출연이 성사될 수 있을지 여부가 불투명하다.
최근 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 이후 새 둥지로 적을 옮겨 차기작을 검토 중이던 이진욱의 컴백 날짜도 시간이 다소 걸릴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여성에 호감을 주는 깔끔한 이미지로 사랑 받아온 이진욱인만큼 이번 스캔들은 치명타다. 이진욱과 6개월 모델 계약을 맺은 한 식품 브랜드는 신규 광고를 선보인지 10일 만에 광고를 모두 내린 상태이며, 이진욱이 모델로 활동 중인 의류 브랜드 역시도 광고를 잠정 중단한 상태다. 한 광고계 관계자는 "모델의 스캔들이 브랜드의 이미지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브랜드 입장에서는 손해배상 청구까지 검토할 수 있는 사안"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래저래 박유천, 이민기를 비롯, 이진욱으로서는 데뷔 이래 최대 위기를 맞게 된 셈이다.
sypo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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