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원래 서대영과 저는 비슷하지 않아요. 서대영은 많이 무겁죠. 저는 이야기하고 장난치는 걸 좋아해요. 이번에도 생일 선물로 오락기를 받아서 입이 찢어졌는걸요. 그래도 대본에 충실하면 되겠다 싶었어요. 대본이 4부까지 나왔을 때 보니까 '젤리철벽' 그 말이 딱 떠오르더라고요. 윤명주한테서 도망가는데 원해서 도망가는 것도 아니고 잡아달라는 눈빛이 너무 보이니까 그냥 대본에 충실하자 싶었어요. 그런데 드라마가 방송되고 인기가 많아지니까 자꾸 도망갈 때마다 욕 먹더라고요? 다행히 6회에서 '너에게서 도망쳤던 모든 시간들을 후회했겠지' 그 대사가 나왔을 때 팬분들이 좋아해주시고 마지막에 키스신도 나와서 전 다행이었죠."
Advertisement
방송 이후 가장 달라진 점은 아무래도 '인지도'라고 한다. "초반에는 솔직히 조금 불편하더라고요. 작년까지만 해도 극장에 줄도 잘 서고 영화도 보고 그랬거든요. 그때는 그냥 알아보시는 분들이 계신 정도였는데 이제는 사인이나 사진을 요구하세요. 지금은 많이 적응됐어요. 집밖으로 잘 안 나가는 스타일이긴 하지만 이제는 가끔 오히려 사람 많은 곳도 가고요. 또 해외에서도 신기할 정도로 알아봐주시더라고요. 아시아권은 그렇다고 해도 프랑스 파리에 갔을 때 진짜 놀랐어요. 인종도 다른 분들이 막 알아봐주시니까 신기하더라고요."
"이제는 멜로물 제의가 95% 정도 돼요. 14년 동안 멜로가 뜸하다가 갑자기 대본을 받으니 다른 장르의 소설을 받는 기분이에요. '이런 장르도 있었구나' 싶어서 신나고 재밌고요. 저는 항상 멜로가 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그동안 손을 내밀어주신 분들이 안계셨어요. 그러다 보니 내공이 확실히 쌓였고 언젠가 터트려서 보여줘야겠다 하고 있었죠. 그게 연기하는 재미라고 생각해요. 평소엔 장난치고 우스갯소리 하다가 카메라 앞에서만 화내고 무섭게 하자는 게 제 주의에요. 연기자는 카메라 앞에서만 연기하자는거죠. 매일 장난치고 어울리던 사람이 카메라 앞에서 뭔가 보여줬을 때 현장에서 '하~' 이런 감탄이 들려요. 그러면 저한테는 1000명의 박수보다 더 큰 칭찬인거죠. 그때 희열이 있어요."
winter@sportschosun.com, silk781220@, 사진=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제가 결혼 허락?”..홍진경, 故 최진실 딸 결혼에 어리둥절 “무슨 자격으로?” -
"충주맨 개XX"..목격자 "김선태에 시기·질투·뒷담화 심각 수준" -
장윤정 모친, 과거 반성하며 딸에 사과 “엄격하게 대해서 미안해” -
'故 최진실 딸' 최준희, 결혼 인정 후 일침 "저에게 가족은 쉽지 않아…자극적 콘텐츠가 아니다" (전문) -
육준서 "코 수술 숙제 완료"…조각상 같던 코, 어떻게 변했나[SC이슈] -
최준희, 결혼 발표 후 '♥11살 연상 예랑'과 故 최진실 먼저 찾았다 "고맙고 미안한 남자" -
노홍철, 약에 취한 사자 만졌나…'약물 학대' 의혹 번졌다[SC이슈] -
임형준, 이동휘·김의성 간 이간질 "둘이 안 맞아"…친분 과시→협찬 경쟁 진흙탕 싸움
스포츠 많이본뉴스
- 1.[공식입장]"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대국민 사과 나왔다…JTBC '일장기 그래픽' 충격적 방송 사고 사과
- 2."충격적 비주얼! 반짝반짝 눈이 부셔~GGGGG" 실력X미모 다 가진 女컬링 '5G' 日팬-매체도 난리법석[밀라노 스토리]
- 3."빅리그 입성 도화선되나" 배준호, 2부 아닌 EPL 상대 2026년 첫 득점포→FA컵 데뷔골 폭발…스토크시티 아쉬운 역전패
- 4.[오피셜]"지난 15년간 해외에 진출한 중국 선수 200명 중 1%만이 국대 선발" 中의 팩폭…'설영우 후배' 된 17세 특급에게 점점 커지는 기대감
- 5."지우고 싶은 1년" 최악의 부진 털어낼 신호탄인가...양석환이 돌아왔다, 첫 실전부터 장쾌한 홈런포 [시드니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