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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에 들어가도 바람은 멈추지 않았다. 연습 중이던 각국의 선수단은 바람과 사투를 벌이고 있었다. '세계 최강' 한국 남녀 궁사들도 다르지 않았다. 삼보드로모 경기장은 원래 삼바축제를 위해 지어진 건물이다. 바다까지 거리가 2km에 불과한데다 관중석이 사대 양 옆으로 높게 지어져 마치 빌딩바람 처럼 화살이 날아가는 궤적에 돌개바람이 분다. 지난해 9월 테스트이벤트를 치른 양궁 대표팀은 리우의 바람 변수에 대비했지만 현장은 그 이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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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한국 양궁이 괜히 세계 최강인 것은 아니다. 변수는 없다. 남녀 태극궁사들은 동요하지 않았다. 서서히 리우의 환경에 적응하며 제 기량을 찾고 있다. 이번 대회 전종목 석권을 노리는 한국 양궁은 7일과 8일(이하 한국시각) 힘찬 발걸음을 옮긴다. 7일 런던올림픽서 아쉽게 동메달에 머문 남자 대표팀이, 8일 사상 첫 8회 연속 올림픽 금메달의 신화에 도전하는 여자 대표팀이 단체전에 나선다. 변수조차 뛰어넘은 남녀 대표팀은 금메달을 못따는게 '이변'이다. 부담을 주려고 하는게 아니라 그만큼 최고의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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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일까. 성능을 테스트하는 삼보드로모 양궁장의 전광판에는 태극기가 휘날리고 있었다. 리우도 한국의 금메달을 의심하지 않는듯한 분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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