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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은 7일(한국시각) 오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내 올림픽 아쿠아틱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수영 남자 자유형 400m 예선에서 3분45초63으로 전체 10위를 기록, 8위까지 오를 수 있는 결선행 명단에 이름을 포함시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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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초반 레이스 전략 실패가 결국 발목을 잡았다. 예상대로 4번 레인의 쑨양(중국), 5번 레인의 코너 재거(미국)과 함께 선두권을 유지한 박태환은 50m를 1위(26초13)로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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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박태환은 300m에서도 힘이 떨어진 모습이었다. 쑨양(중국), 코너 재거(미국), 플로리안 보겔(독일)은 28초 중후반대의 기록을 낸 반면 박태환은 29초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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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은 우여곡절 끝에 밟은 리우 땅에서의 첫 출발이 수모로 돌아가면서 남은 100m, 200m, 1500m에서도 큰 기대를 할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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