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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심 세기로 유명한 중국인들이 이를 가만 둘 리 없었다. 일련의 과정을 지켜 본 한 중국계 호주인이 인터넷을 통해 채널7에 사과를 요구하는 서명운동을 펼쳤고, 8000여명의 지지자를 모은 것이다. 채널7은 대변인 성명을 통해 '중국 선수단 입장시 광고를 삽입한 것에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전산상에 각국 국기를 저장해 활용하는데 알파벳 순에 따라 중국 국기 다음에 칠레 국기가 저장되어 있었고 실수로 이를 활용하게 됐다'고 사과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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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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