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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강정호 유한준 등 중심타자들이 없는 올시즌은 그래서 힘들 것으로 봤다. 특히 마운드는 아예 새로 꾸려야했다. 에이스 밴헤켄이 일본으로 진출하며 선발이 약해진데다 손승락의 이적과 한현희의 팔꿈치 수술, 선발로 전환한 조상우마저 전지훈련서 팔꿈치를 다쳐 그동안 넥센 마운드를 받쳤던 투수들이 다 빠졌다. 그런데 걱정했던 마운드에서 대박이 났다. 군 제대 후 처음으로 1군에 온 신재영이 절묘한 제구력으로 국내 선발진을 이끌었고, 이보근 김상수 김세현의 필승조는 단단했다. 꾸준한 모습을 보이며 3위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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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명의 선발인 박주현도 최근 부진으로 불펜투수로 보직을 바꿨다. 자신감을 찾기 위한 방법이다. 지난 12일 고척 KIA전서는 구원 등판해 5⅓이닝 동안 6안타 3실점(1자책)의 좋은 모습을 보여 선발 복귀를 생각할 수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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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공을 뿌리는 기대주 최원태도 아직은 설익었다. 지난 7일 고척 SK전서는 5⅔이닝 동안 8안타 8탈삼진 1실점의 좋은 피칭으로 승리투수가 됐지만 다음 등판인 13일 잠실 두산전서는 4이닝 동안 7안타 8실점으로 무너졌다. 아직은 안정감을 기대하긴 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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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은 15일 현재 58승1무47패로 3위를 유지하고 있다. 2위 NC와 4.5게임차이고, 4위 SK와도 5.5게임차다. 아직은 4위와 차이가 많아 여유가 있다고 하지만 선발진이 무너진다면 그 차이가 금세 줄어들 수 있다.
외국인 투수 2명이 얼마나 좋은 피칭으로 승리를 이끌어가느냐가 넥센의 막판 레이스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다행히 밴헤켄은 복귀후 3경기서 2승을 챙겼고 팀은 모두 승리했다. 맥그레거는 많이 맞는 모습으로 불안한 기색이 보이지만 많은 이닝을 소화하고 있다. 그가 등판한 8경기서 4승4패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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