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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부진했던 경기였다. 서브, 리시브 어느 하나 제대로 안됐다. 김연경은 "하나를 꼽기 어려울 정도로 경기가 안풀렸다. 서브도 안됐고, 리시브도 안됐다"며 "네덜란드와 많이 해서 서로 많이 알았다. 그런 부분에서 당황스러워 했던 것도 있다. 중간중간 고비도 있었고 할 수 있는 기회도 있었지만 못했다"고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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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보면 긴 여정이었다. 그는 아쉽지만 홀가분 하다고 했다. 김연경은 "솔직히 주장 역할이 안힘들지는 않았다. 올림픽 예선부터 긴 여정이 마무리 됐다. 한편으로는 홀가분하기도 하다. 후회스럽기도 하다. 잘했는지 자꾸 돌아보게 된다. 사실 어제 잠 잘 못잤다. 어떻게 풀어갈지 고민이 많았다. 많은 생각이 난다. 말로 표현 못하겠다"고 했다. 이번 대회를 종합해 달라고 했다. 김연경은 "예선전부터 좋은 경기로 올림픽 왔고, 올림픽에서 일본전 이기면서 분위기가 좋았다. 하지만 뒷심 부족과 리시브, 서브 같이 부족한 부분 많았다. 레프트에서 어린 선수들도 잘 버텨줬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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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김연경은 또 다른 김연경의 등장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러기 위해서 해외진출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연경은 "결국은 개개인이 생각하고 노력해야 한다. 부족했던 점을 자기 자신이 잘알고 있을 것이다. 국내 시합에 만족말고 생각하는 부분을 성장해 나가려고 노력해야 한다"며 "결국은 해외에서 뛰면서 경험을 토대로 큰 대회서 잘할 수 있었다. V리그에서 통하지만 국제무대에서 안통하는 부분이 있다. 많은 선수들이 해외서 좋은 경험 얻었으면 좋겠다. 연맹, 협회에서 기반을 잘 마련해서 선수들이 많은 경험 얻었으면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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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데자네이루(브라질)=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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