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아스널이 잭 윌셔를 임대보내기로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30일(한국시각) '아스널이 윌셔가 올 시즌 1군팀에서 뛸 시간을 늘렬 수 있도록 팀을 떠나 임대를 다녀올 수 있도록 허락했다'고 보도했다.
윌셔는 올 시즌 시작 전 무릎을 다쳤다. 프리시즌에서 제대로 뛰지 못했다. 빠른 회복세를 보이던 윌셔는 레스터시티전, 왓포드전에서 교체로 출전했다. 하지만 경기력은 만족스럽지 못했다.
9월 4일 열리는 슬로바키아와의 2018년 러시아월드컵 예선전에 나설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샘 앨러다이스 잉글랜드 감독은 윌셔가 다시 잉글랜드 대표팀으로 올려면 주전 멤버로 뛰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그는 "윌셔는 아직 충분한 시간을 뛰지 못했다. 나는 그가 아스널에서 더 많은 경기를 뛰기를 원한다"면서 "만약 윌셔가 매주 경기에 나섰다면 이름을 올렸을 것이다. 하지만 그는 그러지 못했다"고 했다.
올 시즌 윌셔의 전망은 그리 밝지 않다. 이미 겨울 이적시장에서 모하메드 엘레니가 왔다. 여름에는 그라니트 샤카가 아스널로 왔다. 현재의 윌셔로서는 기회를 잡기가 어려워 보인다. 때문에 윌셔는 꾸준히 뛸 수 있는 팀으로의 임대를 고려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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