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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경찰서는 A씨가 지난달 26일 검거된 강남패치 운영자 정모(24·여)씨가 강남패치를 운영하는 데 도왔는지 확인하기 위해 지난 2일과 4일 그를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했다. 계정 운영에 적극적으로 개입했거나 도움을 줬다면 A씨도 공범으로 함께 처벌받을 수 있다. 경찰은 A씨가 자신이 아는 여성의 신상·사생활 정보를 정씨에게 넘겨주며 강남패치의 '제보자' 역할을 했는지도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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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패치는 유흥업소에 종사하는 여성들의 신상과 확인되지 않은 사생활 정보를 폭로·유포하며 논란을 낳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이다. 피해가 커지며 고소가 잇따르자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강남패치가 인기를 끈 뒤 '한남패치'(유흥업소 종사·사생활 문란한 남성 고발), '오메가패치'(임신부 배려석에 앉은 남성 얼굴 공개) 등 '○○패치' 열풍이 불며 피해가 확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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