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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동성결혼 합법화 '진통'…곳곳서 반대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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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에서 전국적인 동성 결혼 합법화에 대한 반대 여론이 거세게 일며 진통이 이어지고 있다.

11일(현지시간) 엘 우니베르살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전날 수도 멕시코시티를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동성 결혼 반대 집회를 열었다.

이번 전국 시위는 다양한 종교 단체와 시민 단체로 구성된 '가족을 위한 국민전선'이 조직한 것으로 전해졌다.

집회 참석자들은 흰옷을 입은 채 '아버지+어머니=행복한 가족'이라고 적힌 손팻말 등을 들고 평화 행진을 벌였다.

한편 일부 지역에서만 동성 결혼이 인정받는 멕시코에서는 올해 들어 현재까지 동성애 혐오 범죄로 26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