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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끝날 때까지 끝난게 아니기에 한화는 계속 전력투구를 한다. 한화 김성근 감독은 19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앞서 해피엔딩의 드라마를 만들고 싶은 바람을 드러냈다. 열흘만에 수염을 깎고 매끈한 얼굴로 덕아웃에 나타난 김 감독은 "남은 경기가 10경기 남짓인데, 앞으로 무슨 드라마가 일어날지 아무도 모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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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연승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그 이후의 부작용에 대한 우려도 나타냈다. "연승을 하고 있다는 것은 뭔가 무리를 하고 있다는 의미다. 연승은 투수와 야수 모두에게 힘들어도 계속 하도록 한다"라는 김 감독은 "그래서 연승이 끝난 후 연패에 빠질 수 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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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한화가 남은 경기에서 어떤 드라마를 써내려갈까. 전날 KIA에 패한 뒤 특타를 했던 선수들은 이날도 오전 11시부터 특타를 하면서 경기를 준비했다.
대전=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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