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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라운드에서 베르더 브레멘을 2대1로 꺾고 시즌 첫 승리를 챙긴 아우크스부르크는 홈에서 2연승에 도전했다. '지구특공대' 구자철과 지동원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힘을 보탰다. 구자철은 후반 14분, 지동원은 후반 36분 교체될 때까지 그라운드 구석구석을 누볐다. 그러나 팀은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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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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