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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자신을 짝사랑하던 표나리가 돌연 짝사랑을 멈추고 절친인 고정원에게 향하자 오묘한 질투심이 든 이화신. 그는 일말의 미련도 없다는 듯 표나리에게 고정원을 소개해 주기도 했지만 어딘가 모르게 자꾸만 뒤를 돌아보게 됐고 표나리와 고정원의 '꽁냥꽁냥'에 괜스레 배알이 뒤틀리질 않나 난데없이 분노가 치밀지 않나 냉철하며 이성적인 이화신의 감정에 이상 변화가 생겼다. 이화신은 알게 모르게 표나리에 대한 사랑의 감정을 키웠던 것. 이화신은 표나리를 짝사랑하는 자신의 마음을 애써 부정하며 본래의 자신으로 돌아가려 노력했지만 이미 물은 엎질러졌다. 표나리를 사랑하는 마음이 이미 걷잡을 수 없이 커진 이화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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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원이 있는 곳으로 표나리를 데려가던 이화신은 "정원이 믿어도 되는 놈이야. 우리 둘도 사귄다고 소문났는데, 서로 좋아한다고 소문났는데 우리 사귀어? 아니잖아. 우리 소문 잘못 난 것처럼 열애설도 잘못 난 거야"라며 서글픈 마음을 억눌렀다. 이화신의 행동이 이해할 수 없는 표나리는 속도를 줄이라며 채근했지만 이화신은 "1분이라도 더 지체하면 나 미쳐 돌아버릴 거 같으니까. 더이상 기회 없어. 너한테나 정원이한테나. 태국가는 비행기 안에서 너 처음 봤을 때부터 좋아했데, 그리고 돌아오는 비행기 옆자리에도 네가 앉았으면 좋겠데. 그리고 마일리지가 네가 상상도 못할 만큼, 지구를 몇 바퀴 돌만큼 쌓여 있어도 자기 옆에 앉히고 싶은 사람이 네가 처음이었데"라면서 고정원과 표나리를 이어주기 위해 자신의 마음을 꾹꾹 눌러 감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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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조정석은 본격적으로 공효진을 짝사랑하는 남자의 정석을 펼쳐내 호평을 이끌었다. 그간 배꼽 잡게 웃기는 코미디 연기로 시청자를 옴짝달싹 못 하게 했다면 이번엔 짠내 유발하는 일방통행 로맨스로 뭉클함을 유발한 것. 공감을 자아내는 조정석의 명품 연기에 시청자 반응 또한 매회 뜨거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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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SBS '질투의 화신'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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