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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꽁꽁 얼어붙었던 상반기와 달리 하반기 들어 넥슨은 점점 행보에 속도를 높이는 모습이다. 기존 작품과 출시 예정작들의 조화 속에 하반기는 상반기에 비해 더욱 편안한 행보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더해 연매출 2조 달성이라는 마일스톤 달성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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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든어택이 다소 주춤하기는 하지만 '던전앤파이터', '메이플스토리', '사이퍼즈' 등 넥슨의 대표작들의 PC방 점유율이 이전보다 더욱 높아져 그 빈자리를 메우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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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서비스 중인 게임들이 거두고 있는 성적이 현재 넥슨을 이끌고 있는 주요 모멘텀이라면,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 두터운 신작 라인업은 넥슨의 미래를 기대하게 만드는 추진력이다.
마스터 오브 이터니티의 출시를 기점으로 넥슨은 하반기에 다양한 신작 모바일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다. 자사 유력 IP를 활용한 게임과 기존에 없던 새로운 시도를 하는 게임 등 다양한 게임들이 존재한다는 것이 넥슨 하반기 라인업의 특징이다.
메이플스토리M, 삼국지조조전 온라인, 리터너즈 등의 게임들은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3D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드래곤네스트2: 레전드 등의 작품들도 연내 출시를 위해 담금질이 한창 진행 중이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견고한 매출원을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계속해서 새로운 게임을 출시하는 것이 넥슨이 가진 가장 큰 무기다"라며, "하반기에는 상반기보다 좀 더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신작 게임의 출시와 여기에 따르는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게임 시장에 넥슨이 다시금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게임인사이트 김한준 기자 endoflife81@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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