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앞선 방송에서 4황자 왕소(이준기)는 황태자 정윤(김산호)을 제거하려는 어머니 황후 유씨(박지영)의 악행을 알게 됐고, 자신이 독배를 마신 뒤 입에서 뿜어져 나오는 피를 억누르며 자리를 벗어났다. 연화공주(강한나)의 계략으로 인해 이 독배를 가져다 주게 된 이는 다름 아닌 다미원 궁녀 해수(이지은)였기 때문.
Advertisement
감옥에 갇힌 해수를 찾아 간 8황자 왕욱(강하늘)은 "결백을 밝힐 증거가 없다. 하지만 내가 꼭 찾을거다"라면서도, "고신을 당할 수도 있다. 버텨야 한다. 포기하면 안돼"라고 당부했다.
Advertisement
왕소는 고신을 당하고 힘들어 하는 해수가 있는 감옥을 찾았다. 왕소의 얼굴을 본 해수는 "죽지 않으실 줄 알았다"라며 되려 걱정했다. "독이 든 줄 알면서도 차를 들고 온 제가 의심 받을까봐 마신 겁니까"라고 이야기했고, 왕소는 "말 같지 않은 소리. 계집하나 살리자고 돈이 든 차를 마시는 남자 아니다. 도망가지나 마라. 둘다 죽지 않고 살았으니까 곧 밖에서 만날거다"라며 아무렇지 않은 듯 답했다. 끝까지 해수는 "참 어쩔 수 없는 분입니다. 치료 잘 받으세요"라고 이야기했다.
Advertisement
왕소는 다행이 독에 잘 훈련되어 있어 목숨을 건졌다. 회복되지 않은 왕소는 아픈 몸을 끌고 해수에게로 향했고 왕욱과 마주했다. 왕소는 왕욱에게 자신이 알고 있는 황후 유씨의 짓임을 밝혔다. 왕소는 독이 든 차를 마신 것에 대해 "해수를 살릴려고 했다"면서, "독이 든 걸 모르게 했어야 했는데 연화가 마셔서 복잡하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왕욱은 "내가 꼭 밝혀낼 것이다. 해수를 절대 혼자 두지 않아"라며 마음을 다졌다.
오상궁(우희진) 역시 해수를 살리기 위해 왕건을 찾았다. 오상궁은 이번 시해 시도가 자신의 일이라고 거짓자백했다. 그러면서 "12년 전 어느 웃전께서 모과차를 보내셨다. 입덧을 잡는다기에 매일 같이 마셨다. 일곱날이 채 지나기도 전에 폐하의 아기씨를 잃었다. 그때와 같은 분이 보낸 차 한잔에 딸 같은 아이가 죽는 걸 보고 있을 수 없다. 이번에도 모른척 할 생각이십니까"라고 애원했다. "전 곧 죽습니다. 반위(위암)입니다. 해수를 내치시는 건 정윤을 지키기 위함을 압니다. 그러나 이번만큼은 중전 황후께 아이를 뺏기지 않게 도와주세요. 제 마지막 청입니다"라고 청했다.
황태자 정윤 시해 시도 사건의 주범으로 지목돼 황제의 처형 황명이 내려졌다. 놀란 해수의 앞에 왕소가 칼을 들고 막아섰다. 이때 최지몽(김성균)이 뛰어와 "취소다. 진범이 밝혀졌다"고 알렸다. 오상궁이 황태자 시해의 주범이 됐다. 오상궁은 해수에게 "니 탓이 아니다. 폐하를 돕기 위해 가는거다. 난 어차피 오래살지 못해. 날 불쌍히 여기지도 미안해 하지도 마"라고 안심시켰다.
아픈 몸을 이끌고 해수는 석고대죄를 올렸다. 왕욱은 해수에게 다가가려다 발길을 돌렸다. 그 자리에 왕소가 섰다. 빗속에서 석고대죄를 올리는 해수가 결국 쓰러졌고, 오상궁은 모든 이들을 위해 죽음을 선택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조정석♥거미, 자식농사 성공했다.."둘째 딸, 신생아인데 벌써 예뻐"(틈만나면) -
'이정후 父' 이종범, 외손자 메이저리그 보내나.."조만간 구단서 스카우트 들어올 듯"(슈돌) -
'싱글맘' 한그루, 쌍둥이 前시댁 보내고 여유 "명절 스트레스 없어져 행복" -
[SC이슈] 하프파이프 편성 논란·일장기 오송출에도…JTBC 올림픽 중계 시청률 17.6% 돌파 -
차태현, 조인성과 동업 후 회사 대박 났는데...♥아내 식당 사업엔 선 긋기 "절대 안 돼" -
김준현, '팬 무시' 논란..엇갈린 목격담 "기분 더러워" vs "그런 사람 아냐" -
에이핑크 오하영, 통통했던 신인시절 "중3인데 살 못뺐다고 많이 혼나"(동해물과) -
이동휘 믿었다가....협찬 불발에 임형준 '3개월 할부' 씁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