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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팀내 1선발, 에이스를 어떻게 활용하는가는 전체 포스트시즌 향방을 가늠하는 가장 중요한 용병술이다. 보통 에이스가 1차전에 나서는게 이상적이다. 최대한 많은 경기에 내보낼 수 있으며 중간에 불펜투수로 투입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는 LG가 후반기 에이스 노릇을 한 허프, KIA 타이거즈는 정규시즌 15승을 올린 헥터를 1차전 선발로 기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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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오프와 한국시리즈를 준비하는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는 누구를 1차전 선발로 내세울까. NC 에이스는 해커다. 올시즌 팔꿈치 부상으로 두 달간 로테이션에서 제외됐음에도 13승3패, 평균자책점 3.45를 올리며 에이스 면모를 과시했다. 그러나 해커는 NC에서 4시즌을 보내는 동안 포스트시즌서 아직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2014년 LG와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서 3⅓이닝 3실점으로 패전, 지난해 두산과의 플레이오프 1차전과 4차전에서 4이닝 4실점, 5⅓이닝 3실점으로 각각 패전을 안았다. 포스트시즌 통산 3경기에서 3패 평균자책점 7.11로 부진했다. 하지만 김경문 감독이 해커를 1차전 선발로 내세운다면 단기전 경험과 올시즌 악재에 불구, 13승을 따낸 관록을 믿기 때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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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포스트시즌서는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 한국시리즈에 모두 나가 5경기에서 3승, 평균자책점 0.56을 올리며 '미러클 두산'의 신화를 이끌었다. 지난해 한국시리즈 MVP는 정수빈이었으나, 전체 포스트시즌 MVP를 꼽자면 니퍼트다. 특히 한국시리즈에서는 2차전 선발로 나가 7이닝 무실점 승, 5차전 구원 등판해 2⅓이닝 무실점을 올렸다. 정규시즌서 잦은 부상으로 힘을 보태지 못한 니퍼트는 포스트시즌서 에이스로 제몫을 해내며 재계약에도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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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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