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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은 최근 2018년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2경기를 뛰고 소속 팀에 복귀한 터라 선발 대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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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의 출전 기회는 2-3으로 뒤진 후반 26분 찾아왔다. 흐름은 스완지시티가 잡고 있었다. 후반 21분 보르하의 추격골을 터뜨렸고 후반 25분 아스널 미드필더 샤카가 퇴장당하면서 스완지시티가 수적 우위를 점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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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피스 상황에선 적극적으로 문전으로 쇄도, 헤딩으로 골을 노리기도 했다. 후반 37분에는 동료의 스루패스 때 페널티박스 오른쪽으로 쇄도해 코너킥을 유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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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은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하며 공격 작업을 도왔다. 그러나 스완지시티는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데 실패했다. 결국 브래들리 감독의 EPL 데뷔전은 패배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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