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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중은 전반 10분 권성윤의 패스를 받은 정한민이 선취골을 넣었으나 상대에게 전반 22분과 후반 시작과동시에 두 골을 내주며 역전을 허용했다. 포기하지 않고 공격을 이어간 오산중은 상대 골키퍼의 퇴장을 유도하며 페널티킥으로 동점을 만든 뒤 기세를 몰아 다시 득점에 성공하며 3대2로 역전했다. 후반 38분 다시 아쉬운 실점으로 연장전에 들어간 서울 오산중은 연장 후반 초반 실점하며 위기에 몰렸지만 종료 직전 다시 동점골을 넣으며 승부차기로 돌입했다. 결국 오산중은 승부차기에서 집중력을 발휘하며 4-3으로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마지막 키커 서요셉의 슈팅이 골문 안으로 들어가는 순간 모든 선수들이 얼싸 안으며 기쁨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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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중은 FC서울 U-12팀에서 배출한 유망주들을 FC서울 U-18 오산고까지 잘 성장시켜 보내는 징검다리 역할도 맡고 있다. 탄탄한 유스 체계를 비롯하여 클럽형 축구 아카데미 Future of FC서울까지 대한민국 최고의 유소년 축구 발전 프로세스를 구축한 FC서울은 앞으로도 제 2의 기성용, 이청용과 같은 인재들을 배출하며 한국 축구의 젖줄 역할을 해나갈 계획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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