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한국시리즈는 4승2패.
정규시즌 1위 두산 베어스와 2위 NC 다이노스 감독, 선수들이 예상한 시리즈 판도다. 단 1명의 선수만 7차전까지 가는 혈투를 예상했고 나머지는 6차전에서 끝난다고 입을 모았다.
28일 잠실구장에서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두산에서는 김태형 감독, 캡틴 김재호, '판타스틱4' 일원 유희관이 참가했다. NC는 김경문 감독, 이호준과 박석민이 자리했다. 두 팀은 29일부터 잠실에서 한국시리즈를 벌인다.
21년 만의 통합 우승을 노리는 김태형 감독은 "쉬는 기간 준비를 많이 했다. 2연패라는 목표를 이루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김재호는 "작년 우승을 통해 경험이 쌓였다. 그 경험을 토대로 다시 한번 정상에 오르겠다"고 했다. 유희관도 "경기를 하고싶어 몸이 근질근질했다. 체력적으로 여유가 있고 모든 선수들 힘이 넘친다. 다들 좋은 공을 던지고 있고 좋은 타구를 날리고 있다"며 "우리 목표는 우승"이라고 힘줘 말했다.
김경문 감독도 가장 높은 곳을 바라봤다. 김 감독은 "8년 만에 다시 한국시리즈에 올라갔다. 세월이 참 빠르다는 걸 느꼈다. 작년 마지막 경기가 생각났다. 2등은 참 가슴 아프다. 두산에 진 경험이 있으니 설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호준은 "그동안 몇 년간 한국시리즈를 TV로만 시청했다. 뭉클한 것을 가슴에 묻고 있었다. 지난해 큰 아픔을 느꼈는데, 드디어 그 것을 풀 수 있는 기회가 왔다"고 했다. 박석민은 "우승은 하늘에서 정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선수들이 즐기면서 하면 좋은 결과가 따라올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두 팀은 올 정규시즌에서 팽팽한 승부를 연출했다. 16번의 맞대결에서 두산이 9승7패로 근소하게 앞섰지만, 매번 쉽지 않은 싸움이었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객관적인 전력상 두산이 앞서 있지만, 일방적인 분위기로 흘러가진 않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선수들도 마찬가지다.
김재호, 유희관, 박석민은 시리즈 판도를 묻는 질문에 손가락 6개를 폈다. 각각 4승2패로 자신의 팀이 이기겠다는 것이다. 김태형 감독, 김경문 감독도 6차전을 예상했다. 다음달 5일 한국시리즈가 끝난다는 생각이다. 다만 이호준만 7차전을 예상했다. 이호준은 "NC 유니폼을 입으면서 '꼭 우승하고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고 싶다'는 말을 했다. 그 기회가 왔다"고 했다.
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
산다라박, 39kg에 이 볼륨감 가능해?…감춰둔 '파격 반전 몸매' -
타블로♥강혜정, 자식 농사 대박…16살 하루, SAT 준비→라이즈 작사까지 -
'윤민수子' 윤후, 가녀린 母 껴안은 듬직함.."오랜만에 엄마와 데이트" -
김세의, 김수현에 "하체 사진 더 공개" 협박…공소장에 담긴 정황 -
소지섭X김부장 흥행에 '일베' 적신호...'부엉이 바위-5·23' 원작자 박태준 논란 -
JK김동욱, 배재고 6개월 중징계에 "애들 미래 짓밟아, 정치의 희생양" -
류화영, ♥예비신랑에 무릎 꿇고 '역프러포즈'…"자기야, 결혼해줘서 고마워" -
'4년째 별거' 슈, ♥임효성 몰래 짐 뺐다 "앵무새+큰애 방 필요해, 남편에 나가 살라고 해"(동치미)
- 1."박지성이 한국 축구 구한다!" 日도 깜짝 조명, 韓 축구 레전드 등장 주목→"K-축구 혁신위원회 출범"→"최고 풀백 이영표, 박주호도 합류"
- 2."충격"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 '머리 퉁퉁' 부어도 뛰는 무대, 월드컵이다...메시, 카보베르데전 직후 심각한 얼굴 상태 공개
- 3."죽기살기로 뛰겠다" 은퇴설 일축한 손흥민, 다음 스케줄 떴다…'짧은 휴식 후 18일 LA 더비 출격'
- 4."충격" 일본 대표팀 감독직 거절했나...'손흥민 스승' 포스테코글루 파격 오피셜, 유럽 대신 '오일머니' 선택 "알나스르 부임 확정"
- 5.[월드컵 전반 리뷰]'충격, 예상과 완전 달랐다' 캐나다, 모로코와 0-0..'캐나다 전방 압박에 모로코 당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