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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오페라 '사랑의 묘약'은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무대세트가 한 무대에 배치되는 공연으로 오페라 장르가 낯설고 어려운 관객들을 위해 마련했다. 전막으로 상연되나, 후렴구 등 반복적인 구절들은 음악적으로 위배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삭제하여 전체 공연 시간을 조절한다. 압축적이면서 임팩트있는 효과로 로맨틱 오페라의 매력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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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의 면면 또한 화려하다. 영국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테너 박지민이 네모리노로, KBS '불후의 명곡'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소프라노 이윤경이 아디나로 출연하며, 익살스러운 약장수 둘까마라 역의 베이스 김철준과 능청맞은 벨코레 역의 바리톤 한규원 등 국내를 대표하는 성악가들이 출연한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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