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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매니저 이호진을 대하는 모습은 180도 다르다. 괴팍하고 험한 말을 마구 내뱉는다. 이호진이 차영빈에게 영화 '임화수' 대본을 보여주는 등 자신의 말을 듣지 않자 김은갑은 이호진에게 "내가 너 처음 만났을 때가 현장에서 컵라면 나르던 제작부 막내 때였지? 내 말은, 컵라면 나르던 네가, 매니저 경험도 부족한 네가 '구리네, 뻔하네' 그런 헛소리 하지 말고 시키는 대로 대본이나 읽히란 말이야"라며 모질게 대한다. 왜 시키지도 않은 영화 '임화수' 대본을 차영빈에게 보여줬냐는 물음에 이호진은 "작품성 있고, 대본이 좋아 차영빈이 진짜 배우가 될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했다"고 소신 있게 답했다. 이에 김은갑은 "나는 차영빈이 진짜 잘 됐으면 좋겠다. 나 이쪽 업계에서 인정받는다. 직감은 타고 났고, 경험도 충분하고, 운까지 터져준다. 그런 내가 말하는데 지금 차영빈에게 중요한 것은 '인기'다. 진짜 스타가 되고 나서 진짜 배우를 만드는 게 내 전략"이라며 매니지먼트 대표의 카리스마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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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2화 방송에서는 차영빈이 자신의 첫 주연 영화 '악의 꽃' 흥행에 성공한 후 차기작으로 영화 '왜란종결자'를 결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3화에서는 차영빈 캐스팅에 열을 올리던 '왜란종결자' 제작사가 갑자기 입장을 바꿔 계약을 차일피일 미루는 상황이 발생한다. 무언가 잘못되고 있음을 직감한 매니지먼트 대표 김은갑은 일을 바로잡기 위해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한편, 차영빈의 매니저 이호진에게는 차영빈이 지금의 상황을 모르도록, 배우 감정 상하지 않게 아무 문제 없는 것처럼 행동하라고 지시한다. 이 과정에서 소속 배우 차영빈을 위하는 김은갑의 진심이 표면적으로 보여지고, 이호진에게는 매니저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줄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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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안투라지'에서 김은갑(조진웅 분)이 남편으로서, 아빠로서, 매니지먼트 소속 배우들과 회사 식구들을 책임지는 대표로서 보일 앞으로의 모습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11일(금) 밤 11시 3화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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