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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관심을 끄는 것은 역시 여주인공 대결이다. 최근 월화극에서 여주인공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로코퀸' 서현진의 연기변신으로 화제를 모았고, '우리집에 사는 남자' 역시 초반 수애의 하드캐리로 재미를 봤다. 그만큼 '불야성'도 이요원과 유이의 조합이 시청자에게 어필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는 것이다.
이요원이 연기하는 서이경은 일본 관서지역 최고의 금융회사를 일궈낸 재일교포 서봉수(최일화)의 유일한 혈육이다. 어릴 때부터 혹독한 후계자 수업을 받아 피도 눈물도 없는 얼음 여왕으로 성장했다. 그런 그의 마음을 녹인 유일한 사랑이 깨진 뒤 모두를 두렵게 만드는 존재가 되고자 결심한다. 흔들리는 아버지의 왕국을 바로 세우고자 대한민국에 입성한 서이경은 이세진(유이)의 욕망 본능을 간파하고 페르소나처럼 그를 가르치고 길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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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는 "세진이가 서대표님을 보는 건 학창시절 동경의 느낌이다. 나도 세진이가 어떻게 성장할지 궁금하다. 당당하게 서이경 앞에서 어떻게 변할지 궁금하다"며 "유이로서는 이요원 선배님을 봤을 때 닮고싶은 건 포스다. 촬영장에 오시면 멀리서부터 포스가 있다. 원피스에 슬리퍼만 신어도 멋지다. 나는 아직 촬영장에서 떠들다가도 혼나고 그러는데 너무 멋있다. 요새 너무 빠져있는 것 같은 기분도 드는데 그냥 그 멋짐을 닮고싶다"고 전했다.
이재동PD는 "자신의 욕심에 대해 솔직하지 않은 세상에 그것을 숨기지 않으면서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여자 서이경의 이야기다. 거기에 서이경을 닮아가면서 성장해나가는 여자 이세진, 서이경에 대한 애정으로 파멸을 막기 위해 애쓰는 남자 박건우의 이야기가 우리의 이야기다"라고 밝혔다.
이어 "기본적으로 두 여자가 축이 된다. 여자 두 명의 이야기를 전면에 내세우는 드라마가 많지 않았다. 여자들의 이야기를 보시는 것이 조금 다른 드라마와 차이점이 아닐까 생각한다. 세분 다 이 드라마에서 처음만나 서로 알아가고 호흡을 맞춰가는 단계다. 연기가 하자있거나 배워가는 분들이 아니라 각자 맡은 캐릭터를 잘 소화해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불야성'은 '캐리어를 끄는 여자' 후속으로 21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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