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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회사 연습생들이라 평가하기가 부담된다"는 심사위원들의 우려와 달리 출중한 실력의 연습생 참가자들이 연이어 등장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펼쳐졌다. 후너스 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연습생 김소희는 노래가 중단되는 수난에도 댄스로 만회에 성공하며 합격의 기쁨을 안았다. 개량한복을 입고 등장한 정지호는 개성있는 보이스에 직접 짠 안무로 심사위원들의 기대 속에 다음 라운드 진출권을 따냈다. 필리핀계 미국인 크리샤 츄는 놀라운 한국어 실력과 열정, 올리비아 핫세를 닮은 청순한 미모로 심사워원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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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위원들에게 자신을 소개한 샤넌은 "어려운 노래를 골랐다"는 심사위원들의 걱정 반 기대 반 눈빛을 받으며 아리아나 그란데의 'Jason's Song'을 열창했다. 고음의 연속인 이 노래를 샤넌은 막힘없이 소화, 데뷔 이력이 있는 가수다운 면모를 뽐냈다. 하지만 심사위원들의 반응은 예상과 달랐다. 노래를 잘한다는 데는 이견이 없었으나, 그것이 샤넌에게 독이 될 수도 있다는 평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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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은 "우리가 지적하는데 안 놀란다. 이미 알고 있으니까. 난 그게 두렵다. 몰랐던 거라면 달라질 확률이 높다. 그런데 아는데 왜 나이에 맞지 않게 부를까"라고 지적하며 "이 나이에 이렇게 잘 부르는 사람 처음 봤다. 노래하는 기계 같다. 이게 문제"라고 쓴소리를 하며 불합격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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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성을 찾고 싶다"라는 그녀의 말처럼 어쩌면 예능 프로그램 속 샤넌이 가수 샤넌보다 대중에게 익숙한 상황. 그렇게 대중에게 잊혀져 가던 그녀는 용기를 내 가수로서 평가 받기 위한 무대에 올랐다. 가수라는 타이틀도 앨범을 몇 장 냈는지도 이 무대에서는 상관없었다. 비록 합격했지만 정곡을 찌르는 날카로운 평가는 샤넌을 눈물 흘리게 했다
원석을 발굴하고 가공하는 것보다 어려운 것이 이미 가공돼 있는 보석을 다시 세공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일일 것이다. 틀이 잡혀 있는 연습생과 가수에게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해 내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 또 이들의 강점은 키우고 약점은 보완해 'K팝스타'로 육성해 내는 일은 더욱 어려울 것이다.
그럼에도 'K팝스타6'는 이들에게 다시 한 번 기회를 주기로 결심했다. 'K팝스타6'의 문을 두드린 참가자들 또한 그 절실함을 딛고 날아올라, '더 라스타 찬스'의 진정한 의미를 보여줄지 주목된다.
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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