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리우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오혜리(28·춘천시청)가 자랑스러운 태권도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오혜리는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이 9일 서울 강남구 리츠칼튼호텔에서 개최한 2016 자랑스러운 태권도인상 시상식에서 선수 부문 포상을 받았다. 오혜리는 리우올림픽 여자 67㎏급 경기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한국 태권도의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 받았다. 국기원은 이날 오혜리 외에도 지도자 및 관계자 등 각 부문 포상을 진행했다.
국기원은 국내외 태권도 보급과 발전에 공헌한 태권도인들을 선정해 태권도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화합을 도모하고자 2007년에 자랑스러운 태권도인상을 처음 제정한 뒤 지난해 제도화했다. 수상자는 대한태권도협회 등 태권도 단체에서 추천한 후보를 놓고 선정위원회 회의를 열어 정한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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