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KIA는 FA(자유계약선수) 시장이 열리기 전부터 양현종이 해외에 나가지 않으면 반드시 잡겠다고 했다. 윤석민이 어깨 수술로 내년 전반기 출전이 힘든 상황에서 양현종의 이탈은 마운드 구심점을 잃는 것과 마찬가지다. 양현종측은 일본 프로야구 요코하마 DeNA와 2년간 6억엔의 좋은 조건에 협상중이었다. 그런데 친정팀 KIA에 남겠다고 선언했다. 당연히 구단이 적극적인 계약 의지를 보일 것으로 보였다.
Advertisement
KIA는 이미 FA 영입에 140억원을 썼다. 외부 FA 최형우와 100억원에 계약했고, 내부 FA 나지완에게 40억원을 주고 잔류시켰다. 최형우를 영입하면서 삼성에 준 보상금 14억원까지 더하면 이번 FA 시장에서 KIA가 쓴 돈은 154억원에 이른다. 이미 쓸만큼 쓴 셈이다. 물론, 구단이 발표한 금액이 그렇다는 애기다. 인센티브(옵션)까지 포함하면 금액은 더 크다.
Advertisement
KIA는 양현종이 해외진출에 나갈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지난달 최형우와 계약했을 때 KIA 관계자는 "양현종의 해외 진출 의지가 커서 잡기가 어려울 것 같았다. 투수를 보강해야 하는데, 상황이 여의치가 않아, FA 중 최형우가 가장 좋은 카드라고 판단해 계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Advertisement
KIA 구단은 "합리적인 선에서 계약을 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국내 에이스, 프랜차이즈 스타라는 상징성을 감안하면 여러가지 고민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양현종은 최근 3년간 두 자릿수 승을 거둔 핵심 투수다. 구단이나 양현종 모두 지난해 4년-90억원에 계약한 윤석민, 지난달 4년-100억원에 영입한 최형우를 의식할 수밖에 없다.
연예 많이본뉴스
-
조정석♥거미, 자식농사 성공했다.."둘째 딸, 신생아인데 벌써 예뻐"(틈만나면) -
'이정후 父' 이종범, 외손자 메이저리그 보내나.."조만간 구단서 스카우트 들어올 듯"(슈돌) -
'싱글맘' 한그루, 쌍둥이 前시댁 보내고 여유 "명절 스트레스 없어져 행복" -
[SC이슈] 하프파이프 편성 논란·일장기 오송출에도…JTBC 올림픽 중계 시청률 17.6% 돌파 -
차태현, 조인성과 동업 후 회사 대박 났는데...♥아내 식당 사업엔 선 긋기 "절대 안 돼" -
김준현, '팬 무시' 논란..엇갈린 목격담 "기분 더러워" vs "그런 사람 아냐" -
에이핑크 오하영, 통통했던 신인시절 "중3인데 살 못뺐다고 많이 혼나"(동해물과) -
이동휘 믿었다가....협찬 불발에 임형준 '3개월 할부' 씁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