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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SK는 좀처럼 반등의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괴물 신인 최준용이 최근 부상을 당한데다 새로 들어오 외국인 포워드 제임스 싱글톤도 아직은 적응을 해야 한다. 이날 경기에서 싱글톤은 23분57초를 뛰며 10득점, 1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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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3쿼터 들어 상황이 바뀌었다. 조직력을 정비한 삼성의 수비를 뚫지 못했다. 결정적인 턴오버가 3쿼터서만 3개가 나왔다. 쿼터 중반 삼성 리카르도 라틀리프와 임동섭에게 연속 득점을 허용했고, 돌파와 몸싸움이 뛰어난 마이클 크레익에게 골밑에서 파울을 유도당해 연속 득점을 허용했다. 결국 3쿼터서 56-57로 역전을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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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문경은 감독은 "16점차에서 역전을 당해 무척 아쉽다. 성탄절을 맞아 홈에서 연패를 끊고 싶은 의지가 강했는데 3,4쿼터에서 턴오버가 몰려나오면서 역습의 기회를 줬다. 많이 아쉽다. 4쿼터에는 이지샷과 자유투 집중력이 좋지 않았다"면서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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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감독은 "연패가 길어지면서 자신감도 떨어진다. 후반에 자꾸 안좋은 모습이 나오는데 그래도 자신감을 많이 보여야 한다"면서 "1차 공격이 안되면 2차, 3차 공격까지 연결하는 연습을 통해 연패를 끊도록 하겠다"며 다시 한번 의지를 다졌다.
잠실학생체=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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