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표팀의 '에이스' 오타니 쇼헤이(22·니혼햄)가 연말도 잊고 훈련 삼매경에 빠졌다.
25일 일본 '산케이스포츠'는 '오타니가 크리스마스이브를 반납하고 WBC 대비 자율 훈련에 매달렸다'고 보도했다. 오타니는 지바현 가야가마에 위치한 니혼햄 2군 시설에서 타격 훈련 등 약 1시간30분 동안 훈련에 매진했다.
24일 아침에는 CF 촬영이 있었지만, 오후가 되자 어김없이 훈련을 시작했다. 타격 연습을 하고 캐치볼을 하면서 땀을 흘렸다. 연말까지는 휴일 없이, 2군 훈련장에서 개인 연습에 몰두할 예정이다.
오타니는 올해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투·타 맹활약을 펼치면서 규정 이닝·규정 타석 미달에도 퍼시픽리그 MVP로 선정됐고, 소속팀 니혼햄 파이터스는 10년 만에 재팬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오타니의 프로 데뷔 후 첫 우승이다. 또 니혼햄 구단은 오타니의 공로를 인정해 2억7000만엔(약28억원)에 연봉 계약을 마쳤다.
하지만 오타니는 벌써 다음 시즌 준비에 들어갔다. 첫번째 목표는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다. 일본 대표팀 최종 엔트리에 발탁된 오타니는 이번 대표팀에서는 투수보다 타자로 활약할 가능성이 크다. 상황에 따라 투수로도 등판한다면, 국제 대회에서도 '이도류'로 눈도장을 찍을 수 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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