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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파 겨울 이적시장에 대형 이슈가 등장했다. 주인공은 한국축구의 간판으로 떠오른 '젊은 피' 권창훈(22·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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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두는 권창훈이 공개석상에서 먼저 던졌다. 27일 홍명보장학재단이 개최한 'KEB하나은행과 함께하는 SHARE THE DREAM FOOTBALL MATCH(셰어 더 드림 풋볼 매치) 2016'에 참가한 그는 유럽리그로 진출하고 싶다는 의지를 강하게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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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창훈이 병역 문제를 언급한 이유는 늦어도 만 27세에는 군 입대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3∼4년의 시간이 남은 만큼 더 이상 시기를 늦췄다가는 군 복무와 맞물려 해외 진출 가능성이 자꾸 줄어들 공산이 크기 때문이다. 권창훈으로서는 지금부터가 꿈의 유럽 무대를 타진할 수 있는 적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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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수원 구단에는 유럽 진출과 관련 공식적인 오퍼가 들어온 게 없다고 한다. 최근 프랑스 리그 디종이 권창훈에 대해 호감을 가졌었으나 거래 조건이 턱없이 낮아 협상조차 이뤄지지 않았다.
여기에 수원 구단은 1년 전의 전철을 되풀이 하고 싶지 않다는 입장이다. 지난해 말 권창훈은 독일 분데스리가 구단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가 무산된 바 있다. 그 속사정에는 상대팀이 제시한 조건 가운데 수원 구단이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단서가 들어있었기 때문이다. 당시 수원은 권창훈측과 협의하는 과정에서 향후 권창훈의 이적을 반대하지 않되, 수용 가능한 이적료 적정선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1년 전과 시장 상황이 달라져 이적료 적정선이 낮춰질 경우 협상 과정에서 풀어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수원은 권창훈과의 계약 관계를 우선 정리하고 싶다. 권창훈의 계약기간은 2017년까지다. 이제 1년이 남은 만큼 금명간 재계약 협상을 갖고 3년 이상 계약 연장으로 수원 선수로서 신분 정리를 한 뒤 유럽 이적을 차근차근 풀어가자는 것이다.
수원 관계자는 "권창훈의 미래를 위해 길을 열어준다는 구단 방침은 변함없다.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당장 성과가 없을 경우 내년 시즌 좋은 활약으로 가치를 끌어올려 다음 기회를 노릴 수 있다"면서 "그러기 위해서는 진솔한 대화가 본격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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