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방송인 정준하가 연초부터 폭풍 먹방에 나섰다.
정준하는 12일 자신의 SNS에 "굴까는아저씨, 통영, 초장안찍어도 달다잉, 굴까는 달인, 세상제일행복"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정준하는 열심히 굴을 까고 있다. 정준하의 앞에는 이미 까여진 굴 껍데기들이 수북히 쌓여있다.
정준하의 통영행은 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E채널 '먹!킷리스트, 식식한 소녀들' 때문. '식식한 소녀들'은 루나-차오루-허영지-박보람-자이언트 핑크 다섯 소녀가 집밥을 찾아 떠나는 컨셉트로, 정준하와 정진운이 MC를 맡아 이들과 함께 방송을 이끌게 된다.
지난해 MBC 연예대상 최우수상을 받은 정준하는 '무한도전' 외에도 '자기야-백년손님', '식식한소녀들' 등에 출연하며 '열일'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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