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훤칠한 키와 뚜렷한 이목구비, 감미로운 보이스 등 삼박자 고루 갖춘 '꽃미남'이었던 조인성. 그는 1998년 의류 브랜드 지오지아의 광고 모델로 연예계에 입성, 지난 2000년 방송된 KBS1 드라마 '학교3'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학교3' 당시 과묵하고 차가운 '차도남' 김석주 역으로 완벽히 변신한 조인성은 많은 여성팬의 사랑을 받게 됐고 이후 2001년 MBC '뉴 논스톱' SBS '피아노' 2002년 SBS '대망' '별을 쏘다', 2004년 '발리에서 생긴 일', 2005년 '봄날', 2013년 '그 겨울, 바람이 분다', 2014년 '괜찮아, 사랑이야'까지 메소드 연기력을 과시, 출연하는 드라마마다 메가 히트를 기록하며 진정한 '드라마킹'으로 거듭났다. 지난해 방송된 tvN '디어 마이 프렌즈'에서는 교통사고로 다리가 마비된 박완(고현정)의 연하 남자친구 서연하로 인생 연기를 펼쳐 시청자에게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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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은 '더 킹'에서 삼류 인생 아버지 밑에서 불량 고등학생으로 자란 박태수를 연기했다. 검사에게 꼼짝없이 당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고 진정한 권력에 대한 동경을 갖게 되는 박태수는 우여곡절 끝에 사시패스에 성공하나 일반 샐러리맨과 다를 바 없는 검사 생활에 실망하는 인물. 그러던 중 대한민국 최고의 권력자 한강식(정우성)을 만나게 되고 그의 라인을 타고 승승장구하는 드라마틱한 캐릭터를 연기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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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은 "사실 '더 킹'을 촬영 할 때까지만 해도 시국이 이렇게 될 줄 몰랐다. 우리는 처음부터 '더 킹'을 풍자하려고 만든 건데 갑자기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가 터졌더라. 웃자고 만든 이야기가 실제로 펼쳐지니 웃을 수만은 없더라"고 한숨을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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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얼마전 보도된 '더 킹'의 검찰 감시에 대해 "직접 감시를 당한 적은 없다. 만약 혹시 '더 킹' 개봉 후 내가 검찰의 감시를 받게 된다면 관객들이 지켜줬으면 좋겠다. 관객이 지켜줄 것 같다"고 웃었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아이오케이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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