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정글의 법칙' 방탄소년단 진이 낚시부터 다이빙까지 진면모를 선보였다.
13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코타 마나도' 편에서는 족장 김병만을 비롯해 방탄소년단 진, 우주소녀 성소, 공명, 슬리피, 솔비, 윤다훈이 제로 베이스 3無 생존 첫번째 육지제로 생존에 나섰다.
이날 정글 가족은 망망대해 위에서 첫 번째 아침을 맞았다. 모닝 아재 개그로 아침을 맞은 정글 가족은 물고기를 잡기 위해 물 속으로 향했다.
진은 물 밖에서 낚시를 했고, 두 마리의 쥐치를 잡는데 성공했다. 허세 진선생의 진면모였다. "저 원래 이런 사람이에요"라며 앞서 똥손의 오명에서 벗어난 진은 허세를 재장착했다.
가족들은 배고픔에 바로 쥐치를 구웠고, "고소하다. 정말 맛있다"며 이를 잡은 진에게 칭찬을 쏟아냈다.
한편 이날 슬리피와 진, 공명이 물 한모금 놓고 벌이는 식수쟁탈배 다이팅 대회를 개최했다.
1인당 1.5리터짜리 물 한 병만으로 생존 기간을 버텨야 하다 보니 최대한 아껴 먹어야 하는 상황.
가장 먼저 슬리피가 나섰다. 그러나 신선했던 준비자세와는 달리 입수전 미끄러져 모두를 웃게 했다.
이어 진이 도전했다.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진은 공중 3회전을 선보이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마지막은 공명이었다. 주춤하던 공명은 입수를 앞두고 미끄러져 웃음을 안겼다.
심사위원으로 나선 성소는 진에 10점 만점에 7점을 주며 진이 1위에 올랐다. 공명은 아쉽게 1점으로 꼴등이었다.
이에 진은 공명의 물을 마신 뒤 "역시 남의 물이 맛있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육지제로 24시 종료를 앞두고 비가 내렸고, 정글 가족은 비를 먹고 담는 등 각자의 방식대로 비를 맞았다.
이어 정글 가족은 동력 제로인 무동력 생존에 나섰다. 오직 인력과 자연의 힘만으로 24시간을 버텨야하는 것.
생존지까지 약 1km를 보트를 사용하지 않고 이동 해야 하는 정글 가족은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시작했다.
이에 정글 가족은 제로 땀박을 잘라 뗏목을 만들어 생존지로 향했다.
그러나 금세 바닥난 체력에 노 대신 줄을 이용해 이동을 했고, 잠시 우왕좌왕했지만 이내 육지에 닿는데 성공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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