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슈퍼맨' 설아-수아-대박이가 레몬맛을 보고 충격에 휩싸였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함께여서 더 빛나는 순간'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설아-수아-대박이는 레몬청을 만들기에 도전했다. 레몬청을 만들던 중 설아-수아-대박이는 레몬을 먹겠다고 나섰고, 이동국은 "오렌지라고 생각하면 오렌지 맛"이라며 레몬을 건넸다.
설아는 레몬의 강렬한 신 맛에 오만상을 쓰다가도 이내 "오렌지 맛 같다"며 아빠의 엉터리 논리에 동참했다. 이어 레몬을 맛본 대박이는 두 주먹까지 꽉 쥔 채 몸을 떨었지만 "빠기 안 셔!"라고 허세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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