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이정열 기자] 포인트를 이용한 스타일링이다.
배우 밀라 요보비치와 이준기가 영화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 홍보를 위해 지난 12일 내한했다. 이날 밀라 요보비치와 이준기는 포인트를 이용한 스타일링을 선보여 감각적인 자태를 뽐냈다. 이들의 포인트 스타일링을 알아보자.
▶이준기, 블랙 포인트 스타일링
이준기의 스타일링 포인트는 블랙이다. 그레이 컬러의 수트는 자칫 잘못하면 허전해 보일 수 있는 여지를 준다. 이준기는 블랙 스트랩이 돋보이는 수트를 착용해 여지를 잡는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베이직한 아이템도 때론 강한 존재감을 내뿜는다. 이준기가 수트와 매치한 블랙 하이 넥 니트와 첼시 부츠는 누가 봐도 심플하지만, 수트의 스트랩 포인트와 더해져 고급스러운 무드를 자아내는 룩이 완성되었다. 때론 적절한 포인트를 이용해 스타일링 하는 것도 방법 중에 방법이다.
▶밀라 요보비치, 리본 포인트 스타일링
밀라 요보비치가 공식 석상에서 선보인 스타일링은 시크하면서도 페미닌한 무드를 자아낸다.
밀라 요보비치는 스트라이프 블라우스와 펜슬 스커트를 매치, 딱딱하게 보일 수도 있는 룩을 리본 포인트로 조금 부드럽게 연출했다. 거기에 버클 디테일이 세련된 벨트와 실버 펌프스 힐을 착용해 감각적인 공식 석상 룩을 완성했다. 무거워 보이는 스타일이 싫다면 귀여운 포인트로 스타일링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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