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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일기'가 눈길을 모으는 것은 우선 나PD가 그간 선보여 온 방송과는 조금 다른 분위기기 때문이다. 그간 KBS '1박2일'을 비롯해 tvN 이적 후 '꽃보다' 시리즈와 '삼시세끼' 시리즈, '신서유기'로 대변되는 여행 코드와 리얼 버라이어티 성향이 조금은 옅어지고 '달달함'이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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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군다나 '신서유기3'에서는 나 PD가 "집에 있는 거 이제 슬슬 귀찮지 않느냐"고 안재현에 물었다가 "정말 좋다. 진짜 좋다"는 즉답에 당황하는 모습이 담긴 적이 있다. 당시 "가식적이다. 반년 있다가도 이 상태면 병원 데려 갈 것"이라고 장난스럽게 핀잔을 주기도. 그런 나PD의 마음마저 움직인 커플의 일상이라니 시청자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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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들의 현실이 마냥 달콤하지는 않다. 천하의 사랑꾼이라도 다투지 않고는 신혼이라 할 수 없는듯, 이우형 PD 또한 "안재현과 구혜선 역시 보통의 신혼부부처럼 '박 터지게' 싸운다"고 표현했다. 나영석 PD는 "촬영지에 카메라 없는 방 하나를 마련해 드렸다"며 "옷도 갈아입을 수 있는 사적인 공간을 드린건데, 두 사람의 싸움이 깊어지면 꼭 그방으로 들어가더라"고 이를 인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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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이들의 리얼한 결혼 생활은 그간 가상 결혼 예능에서 엿본 풍경과는 분명히 다를 것으로 보인다. 실제 커플들이 출연하기도 했지만 어디까지나 결혼은 가상이었다. 드라마 남녀주인공으로 만나 결혼에 골인한, 그야말로 드라마틱한 이들이 보여줄 리얼한 반전 신혼 일상이 기대된다.
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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